온 가족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이 이번에는 백패킹에 도전해 유쾌하면서도 짠내 가득한 재미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백패킹 주동자(?) 김용만의 지휘 아래 본격적인 산행이 펼쳐진다. 그러나 시작부터 무한 계단의 늪에 빠진 다섯 남편들은 이윽고 거친 숨소리만 남긴 채 말까지 잃어버렸다고.
김용만은 급기야 "정환아, 내가 미안하다"라며 진심어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안정환은 "난 형 때문에 속이 터져!"라고 발끈했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