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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정원중 살해현장서 이경영 도움받았다

정유나 기자

입력 2018-10-21 21:48

'나인룸' 김희선, 정원중 살해현장서 이경영 도움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인룸' 이경영이 김희선을 도왔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서는 장화사(을지해이의 몸, 김희선 분)가 살인 현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현철(정원중 분)을 의도치 않게 죽게 만든 장화사는 발코니에 숨었다. 장화사는 살인 현장으로 찾아온 오봉삼(오대환 분)을 피해 발코니를 내려가 밑에 층으로 뛰어 내려갔다.

그런데 그곳은 기산(이경영 분)이 묵고 있는 방이었다. 장화사는 "마현철이 죽었다"고 말했고, 기산이 "자네 짓인가?"라고 묻자 장화사는 "사고였다"고 답했다. 기산은 일단 장화사를 숨겨줬다.

기산은 장화사에게 "이로서 자넨 나에게 막대한 빚을 졌다"고 말했고, 장화사는 기산의 아들 기찬성(정제원 분)의 재판 승소로 빚을 갚겠다고 답했다. 이에 기산은 "만약 찬성이가 승소하지 못할 경우, 그 재판장에 마대표를 죽인 살인죄로 자네가 설 것이다"고 경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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