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전드 공포로 손꼽히는 영화 <여곡성>이 오는 11월 8일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서영희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이자, 차세대 호러퀸을 예약한 손나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먼저, 가문의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 역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서영희가 맡았다.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마돈나> 등 공포, 스릴러 장르는 물론 <탐정> 시리즈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을 매료시킨 배우 서영희가 <여곡성>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영희는 "리메이크작이기에 더 부담도 되지만, 또 다른 신씨 부인을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새로운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과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올가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 영화 <여곡성>이 오는 11월 8일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연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새롭게 돌아온 영화 <여곡성>은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이전의 <여곡성>을 모르는 지금의 10대, 20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공포 트렌드 감성을 녹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마녀>로 오피스호러의 시작을 알린 호러마스터 유영선 감독은 원작 속의 유명한 장면들을 그만의 스피디하고 독특한 연출 기법으로 새롭게 표현해 원작을 잊게 할 새로운 한국형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