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은 장서희와 함께 SBS plus '음담패썰' 촬영을 위해 30년 가까이 초심을 지키고 있는 두부 음식 전문점을 방문했다. 셀럽들의 단골로 알려진 이 집에서 강주은은 "유명인 단골 중 최무룡이 기억에 남는다"는 사장님의 말에 "나를 많이 예뻐해 주셨다"며 고인이 된 시아버지를 기억했다.
"여기 유명한 단골이 있었냐"는 질문에 손두부집 사장님이 "대한민국 유명인은 다 오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최무룡 선생님이다"라고 답하자 강주은은 잠시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지금 순간적으로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사장님은 "여기 자주 오셨는데, 잊을 수 없는 분 중 한 분이다"고 최무룡과의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음담패썰' 촬영에서는 최무룡 외에도 순두부집에 얽힌 유명인과의 일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들의 단골 순두부집을 방문한 '음담패썰'은 13일(토) 저녁 8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