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초가을 맞이 태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각이 딱 잡힌 네이비 제복과 둥근 반월형태의 모자를 갖춰 쓴 채 영화 속 역장(역의 사무를 총지휘하는 책임자) 못지 않은 자태를 과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여섯 명은 모자를 눌러 쓴 모습만으로 개성만점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데, 함께 '1박 2일'을 진행해온 세월만큼 웃는 모습도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 닮은 이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우정과 함께 케미까지 엿보게 한다.
더욱이 이번 여행은 강원도 태백의 명소들을 직접 찾아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는 후문. 이에 한강의 발원지이자 201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검룡소는 물론 천연기념물 417호 구문소,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등 장관을 이룬 자연 속 힐링 같은 풍경이 멤버들의 자동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다고. 이에 강원도 태백의 빼어난 경치가 브라운관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