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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공서영 "고졸·아이돌 출신 편견 때문에 힘들었다"

정유나 기자

입력 2018-09-18 21:29

'비스' 공서영 "고졸·아이돌 출신 편견 때문에 힘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디오스타' 공서영이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각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 출신 엔터테이너 서현진, 김주희, 최송현, 공서영이 출연했다.

이날 공서영은 '야구여신' 시절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스펙이 매우 뛰어났다. 하지만 나는 고졸 출신,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같은 실수를 해도 고졸 출신이라, 가수 출신이라 그런 것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 편견들 때문에 더 당당해지기 위해서 노력했다. 1등은 못하더라도 2, 3등은 하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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