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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매튜 "내가 딸 전소미 매니저? 헛소문"

문지연 기자

입력 2018-09-18 16:01

수정 2018-09-18 17:51

'진짜사나이' 매튜 "내가 딸 전소미 매니저? 헛소문"
매튜 다우마가 18일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MBC '진짜사나이300'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9.1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매튜 다우마가 딸 전소미의 활동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민근PD, 장승민PD, 강지환, 매튜 다우마,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가 참석했다.

'전소미 아빠'로 알려진 매튜 다우마는 전소미에 대해 "소미는 많은 말을 해줬다. 화생방 들어가면 먼저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아빠를 믿는다고 했다"고 딸의 응원을 언급했다.

이어 JYP와 계약을 마친 소미의 활동에 대해서는 "소미 활동은 소미 문제다. 나랑 별도다. 요새 나오는 소문은 소미의 매니저라는 것은 헛소문이다. 소미는 JYP 마지막 행사를 하고 독일에 다녀왔다. 어제 돌아와서 시차적응하고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낼 거다. 앞으로의 방향은 알아서 생각할 것. 아내와 나는 부모로서 조언을 해주지만, 이쪽의 전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라고 말을 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담은 것. 지난 7월 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강지환, 안현수, 펜타곤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이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향한다.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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