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는 최근 진행된 KBS '1대 100'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실제 김응수가 개방한 수영장 사진을 본 MC는 "완전 워터파크 급인데 얼마라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돈 받을 필요도 없고 받지 않는다. 내가 짠돌인가, 돈을 받게"라며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평소 짠돌이로 소문난 김응수는 이웃 주민들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수영장을 언급하며 '몇 집이 출자해서 약품비, 안전관리요원 인건비를 내고 있다'며 짠돌이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