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들이 모두 군대로 떠난 가운데 혼자 남은 승리는 최근 예능,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위대한 승츠비'라는 별칭을 얻었다. 5년 만에 솔로로 컴백까지 하게 된 승리는 "양현석 사장이 이렇게까지 내 앨범 활동에 간섭한 것은 처음"이라며 걸음걸이, 자신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타이어 상태까지 확인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승리는 SNS 팔로워가 1,600만 명을 넘는 지드래곤에게 "앨범 홍보를 위해 SNS를 빌려달라"고 말했다가 욕을 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도 지드래곤을 비롯한 빅뱅의 모든 멤버들이 종종 자신에게 연락해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등의 애정 표현을 한다고 밝혀 현장의 부러움을 샀다.
자신감 넘치고 언제나 유쾌한 남자 승리와의 만남은 오늘(23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