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은 허경환과 이연복 셰프, 김강우, 서은수가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공항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섰다. 중국 편을 이끌게 된 이연복 셰프는 환한 표정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며 "짜장면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중화요리의 매력이 중국 현지에서도 분명히 통할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태국 편에 이어 중국편 연출을 맡은 tvN 이우형PD는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부터 여러 번 만나 무척 많은 준비를 했다. 출연자들 모두 이연복 셰프에게 중화요리를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틈이 날 때마다 혼자서도 요리연습을 하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이들이 선보일 한국식 중화요리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제작진도 무척 궁금하다.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