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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타카하타 미츠키, 결혼 전제 열애설

정안지 기자

입력 2018-07-16 18:38

사카구치 켄타로♥타카하타 미츠키, 결혼 전제 열애설
사진= 타카하타 미츠키 인스타그램/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일본의 청춘스타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일 양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6일 일본 닛칸겐다이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2016년 종영한 NHK 드라마 '아빠 언니'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년 간 교제한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아파트의 다른 층에 살고 있으며 언론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왕래하고 있다"며 "사카구치 켄타로는 타카하타 미츠기를 정식으로 부모님 등 가족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내한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에서 서강준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나라타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에 출연했으며,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등에 출연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2005년 뮤지컬 '플레이백 PART 2- 옥상의 천사'로 데뷔했다. 영화 '도둑배우', '식물도감' 등과 '과보호의 카호코', '망각의 사치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분노'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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