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버닝>을 데뷔작으로 세상에 나왔다. 데뷔작으로 칸국제영화제까지,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 위에 선 그녀가 신중한 언어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녀는 <버닝>의 촬영 현장에 대해서 "처음 연기를 하는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한 명의 인격체로서 귀하게 생각을 해 주셔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서로 존경하는 분위기였다. 좋은 사상을 갖고 있는 분들과 제대로 갖춰진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으면서 시작을 한 것 같다. 그 속에서 배운 것도, 느낀 것도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되는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6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