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4명의 멤버(LE, 하니, 혜린, 정화)가 모여 진행한 이번 화보는 90년대'레트로 걸' 콘셉트로 EXID의 숨겨뒀던 매력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7년차 걸그룹 답게 어려운 포즈도 척척 해내는 프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선 EXID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과 진솔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독 끈끈한 팀워크에 대해 멤버 정화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좋아해요. 미워할 수 없는 존재들."이라 밝혔고, 멤버들 모두 "가족보다 조금은 멀고 친구보단 가까운 사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하니는 특별한 팀워크의 요인으로 개그 코드를 꼽으며,함께 하면 항상 웃을 일이 많은 멤버들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7년차, 걸그룹 징크스에 대해 묻는 날카로운 질문에도 멤버들은 "뭉쳤을 때 의미가 크고 서로 힘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멤버와 팀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