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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아들' 김지훈 "5년간 소송사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

백지은 기자

입력 2018-03-23 14:53

'부잣집아들' 김지훈 "5년간 소송사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
배우 김지훈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3.2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지훈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꼽았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극 '부잣집 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지훈은 "개인적으로는 5년 간의 소송이 가장 힘들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육체적인 고통이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나를 볼 때 한없이 가볍고 생각없이 보는데 나도 굉장히 고생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달콤한 스파이' '분홍립스틱' '늑대' '최고의 연인' 등을 집필한 최창욱PD와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엄마'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의 합작품으로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홍수현 강남길 이승연 우현 김영옥 정보석 윤유선 전수경 김민규 양혜지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2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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