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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곧 환갑' 톰 크루즈, 여전히 식지 않는 고난도 액션 열정

남재륜 기자

입력 2018-03-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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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환갑' 톰 크루즈, 여전히 식지 않는 고난도 액션 열정
ⓒ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톰 크루즈가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12일(한국시각) 거물급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6) 주연의 '미션임파서블6'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직접 액션씬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션임파서블6'도 예외는 아니었다. 무대는 7층 높이의 영국 런던 데이트 모던 미술관. 톰 크루즈는 테이트 모던 타워 꼭대기 가장자리에서 곡예를 하듯 브레이크없이 질주했다.

안전장치를 했지만 스태프들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잔뜩 긴장했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뛰는 장면을 연출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베테랑의 품격은 달랐다. 얼어붙을 듯한 날씨도, 타워의 높이도 그의 연기 열정을 막지 못했다. 톰 크루즈는 부상과 고공 공포에도 단번에 'OK 사인'을 받아내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비행기 상공, 수중 액션, 모터싸이클 추격씬까지 직접 소화했다. '미션임파서블6'에서도 '액션 본능'은 진행형이다.

'미션 임파서블6'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고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 빠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올해 7월 개봉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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