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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퍼주기식 한 입만 알고보니 대반전 예고

정안지 기자

입력 2018-03-09 11:40

'맛있는 녀석들' 퍼주기식 한 입만 알고보니 대반전 예고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맛있는 녀석들의 한입만이 대반전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의 단골집을 방문하는 특집 편이 방송된다.

이날 맛가이드로 나선 멤버는 김민경과 문세윤으로 돼지껍데기 전문점과 김치찌개 식당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에게 자신이 즐겨먹는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제작진이 준비한 한 입만 게임도 최하의 난이도로 잔뜩 긴장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첫 번째 쪼는 맛 게임은 수도 맞히기로 프랑스, 영국, 일본, 한국이 문제로 나왔으며, 두 번째 쪼는 맛은 영어 단어 맞히기로 이 역시 기조적인 수준이 출제돼 전원 먹방을 유도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제작진이 일부러 퍼주기식 한 입만을 연출한 것으로 다음주 대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암시했다.

잠깐 보여준 다음 주 예고에서는 4명 중 한 명만이 먹을 수 있는 쪼는맛 특집이 준비되어 있었던 것.

하지만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앞으로 닥쳐올 위기도 모른 채 신나게 먹방을즐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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