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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측 "아이돌 미투 가해자 산들 아냐…허위사실 강력 대응"

김준석 기자

입력 2018-03-09 10:19

B1A4 측 "아이돌 미투 가해자 산들 아냐…허위사실 강력 대응"


B1A4 산들 측이 아이돌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9일 한 매체는 익명의 제보자 A씨로부터 "부산출신에 2010년대 초반에 데뷔해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돌 그룹 보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부산 출신인 것과 2011년도에 데뷔한 메인 보컬인 산들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산들의 이름이 온라인상에서 거론되자 B1A4의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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