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
명품 배우 군단의 연기력은 언론의 큰 호평을 이끌어내며 먼저 첫 사극 도전임에도 소름 돋는 몰입을 선보인 배우 정우는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특유의 연기를 선보인다. 늘 편안한 연기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영화에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글 솜씨로 반전 매력까지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어 힘든 백성들의 정신적 지도자 '조혁'역을 맡은 김주혁은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깊어진 눈빛과 선한 웃음은 그만이 선사할 수 있는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역을 맡은 배우 정진영은 새로운 악역 캐릭터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히며 그의 변신에 기대를 더한다. 특유의 해학을 담은 독보적 캐릭터 표현과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눈빛은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기대케 한다. 또한 곤룡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여심을 뒤흔든 배우 정해인은 힘을 잃은 가여운 왕 '헌종'을 맡아 내로라하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숨겨지지 않은 왕의 위엄을 선보인다. 더불어 시선을 강탈하는 신 스틸러 김원해, 정상훈, 천우희의 활약 역시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어 화려한 배우 군단의 다양한 매력이 관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뒷받침해줄 영화 '흥부'만의 독창적인 '연희' 장면은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 펼쳐졌을 법한 모습을 화려하고도 완벽하게 구현해 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술적 완성도와 독보적 완성도를 위해 미술팀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점 또한 기대를 끌어올리는 요소이다. 이들은 '연희' 장면 하나를 위해 모든 의상과 탈, 소품들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조선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노래와 춤의 재현 역시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하나의 장면을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연습에 매진해 완성해냈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을 '흥부'만의 개성을 담은 '연희'가 한층 더 강력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