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하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인디포럼, 제12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유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누에치던 방'이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김새벽의 패션지 'GQ' 화보를 공개했다.
블랙 에디션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새벽은 흑백의 프레임 안에서 나른하면서도 단호한 특유의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김새벽은 이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누에치던 방'에서 여고생과 김유영의 1인 2역을 맡아 투명한 얼굴과 능숙한 연기력으로 배우 이상희, 홍승이 등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또한 올해 '누에치던 방'을 비롯 이강현 감독의 '얼굴들',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 임정환 감독의 '국경의 왕'등 다양한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배우 김새벽의 앞으로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