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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아이린 천하' 뒤집었다

김영록 기자

입력 2018-01-21 08:56

수정 2018-01-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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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아이린 천하' 뒤집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와이스 사나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최근 2개월 연속 1위를 달리던 레드벨벳 아이린을 2위로 밀어냈다.



한국기업평판 연구소는 21일 2018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을 발표했다. 트와이스 사나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12월 1위를 지켰던 레드벨벳 아이린은 2위로 내려앉았다. 오마이걸 아린이 3위에 올랐다.

레드벨벳 조이, 오마이걸 유아, 트와이스 미나, 레드벨벳 예리, 모모랜드 낸시, 모모랜드 연우, 트와이스 나연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트와이스 사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위 레드벨벳 아이린 브랜드는 2위가 되었다. 오마이걸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만들어내면서 아린과 유아 브랜드평판이 급등하면서 3위와 5위를 차지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18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트와이스 사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놀라다,귀엽다, 좋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일본, 장염, 아육대'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41%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2017년 11월 14일부터 2017년 12월 15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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