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패션지 W코리아의 2월호 모델로 지면을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웠다.
W코리아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우아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여왕, 김연아의 귀환"이라며 "뷰파인더 너머로 영원히 기억될 그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며 커버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이후 W코리아 편집장은 개인 SNS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컷"이라며 커버로 결정되지 못한 B컷을 추가 공개했다. 그녀는 "더블유 2월호 커버걸은 바로 대한민국의 자랑 김연아 선수"라며 "아쉽게도 커버로 결정 되지는 않았지만 애정 넘치는 컷"이라고 소개했다. 편집장은 "A컷이 넘치는 행복한 고민을 준 김연아"라며 "평창 동계 올림픽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