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서는 서민정, 안상훈 부부가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담아두었던 속마음을 나눈다. 10년 전 결혼 당시부터 '이방인'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두 사람이 나눴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고.
질투유발 달달한 데이트를 예고한 추신수 부부에 이어 서민정 부부는 풋풋함 가득했던 결혼식 영상을 꺼내보며 추억을 회상, 맨해튼 로맨틱 부부만의 오붓한 밤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서민정이 방송 복귀에 대해 어느 때보다 진솔한 속마음을 전한다고 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 결정 후에도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과분하게 느껴져 미안했다는 그녀가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어떤 것을 걱정하고 고민했는지, 그런 그녀를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