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김일중이 '아이돌 쇼케이스계의 유재석'으로 등극한 비결을 공개한다.
오랜만에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찾은 김일중은 "그동안 방탄소년단, 아이유, 이효리, 블락비 등 최정상급 아이돌의 쇼케이스 사회를 도맡느라 바빴다. 내가 아이돌 행사계의 유재석이 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어 "나의 비결은 흥 넘치는 리액션이다. 기사에 집중하는 기자들과 달리 나는 리액션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아이돌이 편하게 쇼케이스를 마칠 수 있다"라며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북한의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짚어보고 2018년에는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