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어머니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는 평범한 가정의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머니와 잔소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하는 순간은 여느 모녀와 다를 바 없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똑 닮은 모녀가 함께 양치하며 다정히 셀카를 찍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인테리어를 주제로 대화하던 김지민은 어머니의 의견대로 거실 소파 위치를 바꾸기에 돌입했다. 바뀐 위치는 거실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었지만 김지민은 탐탁치 않아하는 눈치였고 새벽에 일어나 어머니가 자는 틈에 소파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민은 '비행소녀'를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꾸미지 않은 리얼한 일상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가 '비행소녀'에서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