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승리의 화려한 생일파티가 포착됐다.
11일 대만매체는 "12일 27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승리가 지난 9일 필리핀에서 미리 생일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파티현장에서 승리는 상반신을 탈의하고 마음껏 즐겼다"며 "승리는 아름다운 미녀들에 둘러싸여 축제같은 생일 파티를 벌였다"고 전하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승리는 필리핀의 최고급 리조트 아만폴로 수영장에서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이거나 상의를 탈의한 모습. 수많은 지인들에 둘러싸인 승리는 직접 DJ를 맡아 음악을 주도하거나, 수려한 몸매의 미녀와 함께 야릇한 밀착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흥을 돋궜다. 떠들썩한 파티 다음날 인도네시아 슈퍼모델 라린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매체는 "이 사진에서도 승리가 전날 파티처럼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또 홍콩 유명 매체 애플데일리는 "승리가 필리핀 리조트에서 자신의 생일파티를 앞서 즐겼다"며 "현장에서 노래도 부르고 친구들과 장난도 쳤다. 특히 눈길을 잡은것은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아가씨들이 상당수 보였다. 분위기가 고조되자 승리는 남성친구의 볼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고 자세히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선배 아이돌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