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11일 눈 속에 서 있는 몽환적인 겨울 콘셉트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특별한 메세지를 남겼다.
그는 "마음이 온통 색을 잃어가고 이유를 잃어가고 시간이 흘러서 무뎌지고.. 그저 그런 진지하지 못한 푸석푸석한 대화라면 지금 당장은 넣어두는 게 낫겠다 라며 말을 아끼고 입을 틀어막아 가만히 서 있었다. 그저 서 있기만 했다 그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앞서 태연은 교통사고로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등 사후처리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