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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정용화 종영소감 “1년 기다린 작품, 벌써 그리워”

홍민기 기자

입력 2017-11-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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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정용화 종영소감 “1년 기다린 작품, 벌써 그리워”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용화가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열심히 수고하셨던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감독님, 작가님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그 동안 많이 응원해주셨던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일 년을 기다렸던 작품인 '더 패키지'가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아쉽고 벌써 그리울 것 같다. 산마루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또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홀로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온 산마루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럽고 귀여운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입체적이고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딱 맞아 떨어지는 맞춤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도 받았다. 또한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과 말투로 여행지에서 꿈꾸는 사랑과 낭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차세대 로코 장인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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