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2'에서 배동성 딸 배수진은 남자친구의 부모님의 집에 방문해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하던 중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너희 결혼은 언제할 거냐"고 묻자,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구체적인 날짜를 말해 아빠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희철은 배동성을 향해 "결혼 계획을 알고 계셨어요?"라고 물었고, 배동성은 "지금 처음 들었다. 하지만.. 결혼한다면 그건 축복할 일!!" 이라며 애써 괜찮은 척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픈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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