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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부부, 이태원 100억 단독주택에 신혼집 마련

박아람 기자

입력 2017-11-11 14:51

송혜교♥송중기 부부, 이태원 100억 단독주택에 신혼집 마련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이태원에 신혼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결혼식 뒷이야기' 편이 전파를 탔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스페인에서 신혼여행을 마친 후 이태원에 마련된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방송에 따르면 신혼집은 지난 1월, 송중기 가 100억 원에 매입한 단독 주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때 당시에는 이 집을 왜 100억씩이나 주고 이 지역을 샀나 했었는데 지금 보면 송혜교 씨하고 신혼집을 꾸리려고 준비했던 걸로 알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송중기는 이 집을 자주 방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근 주민은 "송중기가 여기에 많이 왔다 갔다 한다. 운동복 차림으로 편안하게 잘 온다. 이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이태원 단독 주택을 신혼집으로 구한 이유는 무엇일까?

부동산 전문가는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다르게 투자 가치성이 높다. 그래서 내가 부동산 투자도 하고 가격상승도 기대하고 신혼집도 마련하는, 한 마디로 한 번 투자에 세 가지 득을 취하겠다는 취지로 보고있다"라며 "이 지역은 남산자락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식물원, 도서관, 초등학교, 국제학교, 대사관들이 상당히 밀집해 있는데 미래에 자녀들 교육까지 생각해서 투자한 지역이라고 보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를 닮은 2세 소식도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송혜교는 결혼 전부터 혼전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시달렸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임신 때문이란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가 나서 이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故 김주혁의 빈소에 송중기만 조문한 것과 결혼식을 통해 몸매가 달라진 듯한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 되면서 또 다시 임신설이 불거졌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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