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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이경규 "딸 예림, 축구 선수 ♥김영찬과 헤어지지 않았으면"

김성원 기자

입력 2017-09-14 09:51

수정 2017-09-14 09:54

'한끼' 이경규 "딸 예림, 축구 선수 ♥김영찬과 헤어지지 않았으면"


이경규가 딸 예림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예림은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김영찬과 열애 중이다.



이경규는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한채영과 함께 예비부모인 연남동 부부와 한 끼를 함께 했다. 자녀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이경규는 "병원에서 아이를 보여주는 순간 감동이었다"며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 아들은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었다. 그래서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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