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 브랜드 '오휘'의 뮤즈로 발탁된 김태리는 몽환적인 숲속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1987' 등의 촬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김태리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그는 "식물의 초록을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인지 화보 촬영의 배경이 된 숲 속에서 정말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비록 모기와의 사투를 벌였지만, 하하"라고 말했다.
푸르른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