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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전형적인 미인 아니지만, 유니크한 외모가 매력" [화보]

조윤선 기자

입력 2017-08-18 13:23

수정 2017-08-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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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전형적인 미인 아니지만, 유니크한 외모가 매력"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키미키 김도연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18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는 현재 제일 잘나가는 영 뷰티 아이콘, 위키미키 김도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연소 코스모 뷰티 북 커버 걸이 된 김도연은 19세 소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화보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제가 코스모 뷰티 북 커버 촬영을 한다고 들었을 때 얼마나 놀랬는지 아세요? 물론 화보를 몇 번 촬영해보긴 했지만 단독 커버 걸 촬영은 처음이거든요."라며 말하며 인터뷰 내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말에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주변에서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니크하게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좀 더 칭찬을 하자면 "매력 있게 생겼다"고 하고. 종합해보면 저는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에요. 하지만 팬들은 제가 완벽한 미인이라서 절 좋아하는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도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 제 모습을 사랑하려고요"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마지막으로 "위키미키 멤버로서 올해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위키미키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김도연의 커버와 화보 및 동영상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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