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어머니를 쏙 빼놓고 어머니의 최측근인 막내 이모들과 은밀한 가족 회동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와 헤어스타일은 물론 애교 섞인 말투까지 똑 닮은 이모들은 "사람들이 나보고 '박수홍 엄마 아니냐'고 물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우새' 예고편에 살짝 공개된 이모들의 모습은 정말 박수홍의 어머니인 지인숙 여사를 쏙 빼닮았다.
한편, 박수홍의 어머니는 동생들의 방송 출연 소식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알게 돼 "어머머 쟤네들 왠일이야~"라며 놀랐다. 또 "어제도 같이 놀았는데 전혀 얘기 안 했어요. 어떻게 쟤네가 나한테 저럴 수 있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끊이지 않는 동생들의 폭로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