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Again'은 각각 지난 12일과 14일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의 전역 후 첫 팬미팅으로, 7월 23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됐다.
자작곡 '겨울 愛(애)'로 오프닝을 장식한 슈퍼주니어-D&E는 첫 번째 국내 미니앨범 타이틀 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무대는 물론, 'I Wanna Dance(사네)', '떴다 오빠(Oppa, Oppa)', 'Saturday Night'까지 신나는 댄스곡 메들리로 2천 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슈퍼주니어-D&E는 토크 타임 중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들 꽃길만 걷게 해드릴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사랑해, Dream & Endless'라는 플래카드 이벤트로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