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오늘 '군함도' VIP 시사회가 열린다. 많은 스타가 '군함도' VIP 시사회에 참석하지만 명단 리스트 중 송혜교는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군함도' VIP에 참석하는 스타로는 손현주, 정우성, 손예진, 신민아, 유아인, 공효진, 송지효, 이정재, 송승헌, 유연석, 성유리, 전도연, 하정우, 조정석, 이광수, 이민정, 김지수, 연우진, 고준희, 오달수, 이동욱, 이준호·옥택연(2PM), 엄지원, 유선, 주지훈, 유해진, 박신혜, 장동건, 오윤아, 곽도원, 마동석, 장윤주, 안소희, 민호(샤이니), GD·승리·대성(빅뱅), 조진웅, 정웅인, 차태현, 이상민, 송영창, 채정안, 고창석, 오대환, 유승호, 박보검, 정준영, 정웅인, 김시후, 최종훈, 고현정, 이효제, 김민석, 손연재, 김수현, 서현(소녀시대), 설경구, 김종국, 조정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로이킴, 이범수, 박보영, 박경림, 김하늘, 박시연, 이원근, 김영광, 이동휘, EXID, 아이콘, 김은숙 작가 등 톱스타가 총출동한다.
이렇듯 올해 최고의 기대작답게 '군함도' VIP 시사회에는 충무로 별들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군함도' VIP 시사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군함도'의 주연배우 송중기와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발표한 송혜교의 참석 여부다. 지난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한 송중기와 송혜교. 이후 송중기는 연예 프로그램, 시사회 등 공개석상에서 송혜교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낸바, 송혜교 역시 '군함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예비신랑 송중기를 내조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