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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존박, '섬총사' 게스트 활약…亞투어 정용화 지원사격

최보란 기자

입력 2017-07-17 09:50

 존박, '섬총사' 게스트 활약…亞투어 정용화 지원사격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존박이 '섬총사'를 만났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존박이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올리브 '섬총사' 세 번째 섬 촬영에 '달타냥'으로 나섰다.

특히 존박은 정용화를 대신해 '섬총사' 촬영 초반부터 강호동 김희선과 호흡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씨엔블루 아시아 투어 스케줄로 인해 정용화의 합류가 늦어졌고, 이에 달타냥 존박은 조금 일찍 정체를 드러내 그의 빈 자리를 채웠다. 정용화는 공연을 마친 뒤 바로 촬영에 합류해 '섬총사' 케미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존박은 감성 발라더의 면모와 반전되는 엉뚱 매력으로 데뷔 초부터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서툰 한국말로 인한 말실수로 수많은 어록을 생성해 왔고, 4차원에 허당미 가득한 입담으로 '덜덜이'라는 별명까지 보유하고 있다.

천연 예능감을 보유한 존박이 섬을 배경으로 한 청정 예능 '섬총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진다. 존박은 앞서 강호동이 출연하는 JTBC '아는형님'에서도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예능감을 뽐냈기에 이번에도 특급 케미가 기대된다.

존박이 달타냥으로 활약한 '섬총사'는 현재 방송 중인 영산도 편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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