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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백경 "10년 만의 방송출연 '김구라' 때문"

이지현 기자

입력 2017-06-28 23:33

'라스' 송백경 "10년 만의 방송출연 '김구라' 때문"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송백경이 '구라덕후'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샤이니 키가 네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송백경은 10년 만의 방송출연이다. 마스크를 쓰고 나온 그는 "20대 때는 슬림했는데 턱 살이 쪘다"라며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었지만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송백경은 "김구라와 아들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를 향해 "'방송의 신'적인 존재다"라며 "선을 넘는 경우가 없다. 사리분별을 잘 하신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김구라 팬심으로 '라스'를 분석하면서 본다"라며 정확하게 김구라의 특징을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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