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4-지옥의 묵시록'에서는 하노이에서 아침을 맞이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딸 낳으면 어떤 멋있는 남자도 별로일 거 같다. 아무리 인성이 좋아도"라며 딸 바보를 예약했다. 이에 규현은 "난 딸 낳으면 매일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20년 뒤에 딸이 민호랑 똑같은 청년을 남자친구로 데리고 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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