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는 25일 방송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 꽤 오래 됐다"며 "마지막 연애 후 크리스마스를 두 번 정도 보낸 것 같다. 연애하면 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권혁수의 연애 스타일을 물었고 "연애할때 여행간다면 래시가드도 같이 고르고 챙겨주는걸 좋아한다. 굳이 커플로 고르지는 않는다. 되게 없어 보인다. 서로에게 어울릴만한 것을 골라준다"며 연애에도 꼼꼼한 스타일임을 드러냈다.
이어 "평소에는 메이크업을 안하지만 방송할 때 거의 변장 수준으로 요괴나 만화 주인공 메이크업을 하다보니 진한 화장을 많이 해서 어쩔때는 다음날까지 화장이 남아있더라. 화장 지울 때는 집착이 심한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