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하게 됐다. 2월쯤 원만하게 헤어졌다"며 "여전히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 측은 지난 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인 사이가 맞다.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당시 두 사람은 오래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결성, 친분을 쌓았고 이 과정에서 애틋한 감정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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