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41회가 4.3%(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4.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다. 미국 대표는 "중국의 보복 조치는 비이성적인 행동이다"라고 전했고, 독일 대표는 "중국 입장에서는 위협으로 느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로는 근황의 아이콘 배우 최민용이 출연해 2년 동안 산속 생활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하는 각국의 기상천외한 자연 은둔자들, 그리고 친환경 삶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