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가에 따르면 문채원이 인기 미국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판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막바지 조율 중이다.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문채원은 앞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김스완 역을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 그녀가 수사극인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색깔의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작품으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ABC스튜디오와 디즈니 미디어 디스트리뷰션과 손잡고 한국판 리메이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