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20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 중"이라며 "그동안 지하에서 연애하다 처음으로 알리게 됐다"고 웃음지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성화가 "회식할 때 보통 빠지는 이유를 '집에 일이 있다' '약속이 있다' 등을 말하는데 이지훈 씨는 '여자친구와 통화해야한다'고 이유를 댄다"며 사랑에 빠진 동료의 실제 생활을 폭로했다.
또한 "여자친구와 제가 많이 다른 부분에 끌리는 것 같다"며 "저는 어릴 때 공부 안했는데 여자친구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만큼 지적인 여성이다. 실제 지식도 많다. 또 전 불같은 성격인데 그분은 부드럽다"며 여자친구의 매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