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는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종옥은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 중 특히 김상중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유를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배종옥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상대역으로 나온 김상중의 뺨을 때리는 장면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세게 때린 나머지 웃음이 터져 NG를 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조인성이 휘청일 정도로 뺨을 때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배종옥이 들려주는 그녀의 30여년 연기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오전 8시 25분'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