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너무 예뻐서 놀랐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석진이 박하선을 칭찬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혼술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석진은 "박하선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극중 내가 박하선을 되게 무시하고 그런다. 신에서는 괴롭히고 마음에 상처도 주고 하지만 그걸 제대로 보여주려면 실제로는 마음이 많이 가까워야겠다 싶어서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한다. 그 덕분에 편하게 호흡이 맞는 것 같아서 또 좋다"고 밝혔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고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김원해 공명 키(샤이니) 정채연 등이 출연하며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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