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셰프들이 향한 곳은 '미식의 천국'이자,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집결지인 두바이다. 두바이 전에는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 매력 넘치는 프렌치 셰프 오세득,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섭렵한 셰프 이원일, 그리고 한식계의 젊은 피 유현수가 참여했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 전, 두바이 셰프들 중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가 소개되자, 김성주는 "여기에 있는 한국 출연자 중에 아는 사람이 있냐?"며 안정환을 겨냥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탈리아 셰프는 "안정환을 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결승골을 넣은 축구선수"라고 대답해 안정환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었다.
한편 15년의 아픔을 씻을, 안정환과 이탈리아와의 감격적인 화해(?) 스토리는 오는 5월 4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