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 5대 런닝맨 최강자전'이 열렸다.
이날 담력 테스트로 비밀 상자 안에 있는 구슬을 꺼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상자 안에는 미꾸라지, 해삼, 수세미, 고무장갑 등이 들어있었다.
특히 유재석은 입구에 넣지도 못한 채 덜덜 떠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스태프가 때 수건을 낀 손을 움직이자 "이게 나를 빨고 물었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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