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과 어촌의 풍경 등 우리 자연의 정겹고 소박한 모습이 화폭에서 살아 숨쉰다. 은은한 듯 화려한 색채감은 안식과 더불어 생동감을 안겨주고, 투박한 질감은 생명의 생동감을 담아낸다.
작가는 "그림이 멈춰있는 듯 보이지만 조용히 숨을 쉴 수 있으면 한다"면서 "자연은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볼수록 살아있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나의 그림 역시 평면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생동감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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