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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6' 황승언 "데뷔 사진, 성형 전 모습으로 오해"

조윤선 기자

입력 2015-11-26 09:07

수정 2015-11-26 09:07

'팔로우미6' 황승언 "데뷔 사진, 성형 전 모습으로 오해"
'팔로우미6' 아이비 지나 황승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팔로우미6' 황승언이 데뷔 초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6' 10회에서는 여배우들의 안티에이징 비결과 어려지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킬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를 낱낱이 파헤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제작진은 안티에이징이 필요 없던 3MC의 데뷔 초 풋풋했던 리즈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일 먼저 공개된 아이비의 사진은 2005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원조 섹시 가수의 모습이었다. 아이비는 "10년 전인데 24살 같지가 않다.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며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나는 과거 2PM 뮤직 비디오 출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지나는 "저 땐 얼굴보다 다른 곳이 빵빵했다"며 화끈한 돌직구를 날렸다. 또 다른 MC 황승언은 자신의 데뷔 초 사진을 보고 "데뷔 때 사진이 성형 전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이에 아이비는 "사실 화장법만 바꿔도 인상이 확 변한다"며 황승언의 청순미 넘치는 과거사진을 보고 말을 덧붙였다.

사진을 다 본 뒤 세 사람은 모두 데뷔 초보다 지금 모습에 더 만족해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스트리트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SNS스타 라엘이 등장해 인생 프로필사진을 위한 '이목구비 메이크업'과 퍼를 활용한 스타일링 비법도 만나볼 수 있다. 3MC의 유쾌한 리즈시절이 공개될 '팔로우미6'는 패션앤에서 26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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