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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인피니트, 엑소까지 '슈퍼아이돌' 속 2015 K팝 열전

정안지 기자

입력 2015-09-28 16:27

'슈퍼아이돌'이 2015 K팝 열전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 10회에서는 본격 팀배틀 미션 2번째 경합이 공개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5인의 한, 중 연습생들은 지난 주와 같은 팀으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이번 경합의 주제는 2015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아이돌 그룹 빅뱅, 인피니트, 엑소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는 것. 남성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빅뱅의 '뱅뱅뱅', 시원한 가창력과 칼군무가 돋보이는 인피니트의 'BAD', 세련된 안무와 노래로 많은 여성팬을 설레게 한 엑소의 '콜 미 베이비'가 미션곡이다.

3팀으로 나뉜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은 각 팀 한 곡씩 무대를 선보인다. 2015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노래들인 만큼 노래면 노래, 안무면 안무 어느 하나 쉽지 않은 미션곡이다. 그 동안 피나는 연습과 노력으로 실력성장을 이룬 '슈퍼아이돌' 연습생 15인은 2015 K팝 히트곡 무대를 어떻게 재해석할까.

실제로 이날 경연을 지켜 본 '슈퍼아이돌' 관계자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팀이 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쉽지 않은 미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빛나는 무대를 보여준 '슈퍼아이돌' 한, 중 연습생들의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 이외에도 작곡가 김형석, 중국 유명 가수 조격, 미쓰에이 페이, 중국의 오디션 스타 화천위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10회는 9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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